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 (문단 편집) === 피해자들의 사연 === * 피해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슬픔을 더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07/115364942/1|#1]],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907523094|#2]],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5898_35744.html|#3]],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889815|#4]],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06248_35744.html|#5]],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75973|#6]] * 사망자 중 71세 남성과 65세 여성은 부부 사이로, 아파트의 출차 방송을 듣고 함께 지하주차장으로 갔다가 변을 당했다. 평소 성실하고 부부 사이도 좋아 같이 지하로 내려갔다가 부부가 동시에 참변을 당한 것이다. [[https://www.news1.kr/articles/4796953|#]] * 두번째 생존자인 52세 여성은 아들인 중학교 2학년 김 모군(14세)[* 사망 당시 만 14세였으므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08599?sid=102|#]] [[2008년]] [[1월 1일]]~[[2008년]] [[9월 7일]]생이다.][* 상법에 의하면 상해사고 보상 대상자는 만 15세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포항시의 시민안전보험 보험금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https://youtu.be/Nl83rKICcXo|#]] 이는 '''자녀의 상해사고 보험금을 노리고''' 자녀를 살해하는 사건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보험금 지급 연령이 상향되어 발생한 일이다.]과 함께 갔다가 생사가 엇갈리게 되었다. 아들이 폭우에 집 밖으로 나간 엄마를 걱정하여 따라 나갔다가 사고에 휘말려 결국 사망한 것이다. 소년의 아버지의 설명에 따르면, 이미 물이 차올라 차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을 발견한 아들이 밖에서 차 문을 열고 어머니를 빼냈다. 그러나 급박한 상황에서 자신이 몸이 불편하고[* 지병으로 인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수영]]을 못 했기에 타인에게 부담이 될까 염려한 어머니는 "너라도 살아야 한다"며 다른 주민들과 함께 소년을 내보냈고, 소년은 "엄마, 나 키워줘서 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남긴 채 사라졌다. 안타깝게도 어머니는 구조되어 생존하고 [[참척|아들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되고 말았다.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451246|#]] [[교회]] 집사였던 어머니는 후에 오륜교회에서 이를 간증하기도 했다. [[https://youtu.be/MzOVOepi2vM|#]] * 사망자 중 22세(2000년생) 남성은 4월에 [[해병대]]를 전역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직장에서 9월에 정식 직원으로 취직해 이제 막 사회인이 되었으나 [[독도경비대]]로 멀리서 근무하던 형의 차량이 지하주차장에서 침수될까 걱정해 대신 차를 빼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하고 말았다. 사망자의 아버지는 6일 오전부터 아들을 찾기 위해 아파트 단지 이곳저곳을 뛰어다녔다고 한다. 차주인 친형은 기상악화로 배가 뜨지 못해 동생의 빈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90701070327109001|#]] 사정을 전해들은 경북경찰청은 재난 피해자 가족에 대한 배려로 [[독도]]에 헬기를 급파하여 7일 오후에 포항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814730|#]] * 신원미상자로 알려졌던 54세(1968년생) 여성 사망자는 몸이 아픈 남편을 대신하여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가 밀려오는 급류에 차 문을 붙잡은 채로 흙탕물 속으로 사라졌는데 이 과정을 남편이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남편은 어서 나오라고 소리쳤지만 물이 순식간에 차올라 어찌할 수 없었다고 한다. 유족에 따르면 남편이 경찰과 119 두 곳에 다 신고했는데 어째서 신원미상자로 나오는지 의문이라고도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796670|#]] * 75세(1947년생) 남성 사망자는 1971년 8월 30일부터 1972년 3월 18일까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다. [[https://v.daum.net/v/2022090816230755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